서울 데이트1 (서울여행) 사도세자 이야기가 서린 창경궁에 가다 조선왕조의 수도였던 서울에 궁궐은 다섯 개가 있습니다. 모든 궁궐이 아름답고 고유의 가치가 있지만, 제가 제일 즐겨찾는 궁궐은 바로 창경궁입니다. 그 이유는 창경궁에 슬픈 역사가 서려있기 때문이에요. 창경궁은 경복궁, 창덕궁에 이어 세번째로 지어진 조선시대 궁궐이에요. 경복궁이 건국 초기부터 사용된 법궁이고, 창덕궁이 보조 궁궐이라면, 창경궁은 성종 임금께서 왕실의 웃어른들을 모시기 위한 궁궐이에요. 창경궁은 혜화역 4번출구에서 걸어서 약 12분 거리에 있어요. 창경궁 주차장이 있긴 한데 협소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을것 같아요. 창경궁 관람요금은 일반요금은 1천원이에요. 만 24세 이하, 만 65세 이상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복착용자, 현역군인 등은 무료입장이니 참고하세요! 창경궁의 정문.. 2020.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