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사거리역 카페1 (미사카페) 고양이가 반겨주는 카페, 꿈꾸는 타자기 미아사거리역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카페를 찾던 중 흥미로운 곳을 찾았습니다. 그곳은 바로 고양이가 있는 꿈꾸는 타자기였어요! 꿈꾸는 타자기는 4호선 미아사거리역(미사)에서 걸어서 5분도 채 걸리지 않은 거리에 있어요. 동네에 있는 평범한 개인 카페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영업한 지 꽤 되었고, 그 동네에서 꽤 유명한 카페더라고요. 카페 외관은 옛날 2층 주택을 개조한 것 같았는데요, 왠지 정겨운 느낌이 들었어요. 요즘 지어진 새 빌딩처럼 세련된 멋은 없지만 레트로 감성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입구에 어떤 액자가 서있더라고요. 이 카페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액자라고 생각하는데요. 바로 고양이 사진이 있었어요. 아마 이 카페에서 키우는 고양이 사진일 것 같은데요. 확인하러 건물 계단을 올라가보았습니다. 문을 열고.. 2020. 5. 5. 이전 1 다음